배당금 높은 주식 배당 주식 순위 총정리

배당금 높은 주식과 배당 주식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이맘때 쯤이 되면 내달 결산을 앞두고 배당 기준일이 다가오기 때문에 배당주의 인기가 올라간다고들 합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 배당 주식 순위

 

배당 수익률과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생기는데요, 배당 확정 후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할 위험도 있어 배당주 투자는 배당 수익률과 배당락 영향 등 여러 측면에서 고민이 필요합니다. 올해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위한 주주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12월 27일까지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기준일은 회사 정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배당 유무나 규모는 내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과 배당 주식 순위를 좀 더 자세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 찾는 이유?

 

배당금 높은 주식 배당 주식 순위

 

배당주는 기업이 벌고 남은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로 현금으로 주기 때문에 현금 배당주로 불리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상장기업의 98%는 12월 결산법인이므로 1년에 한 번 배당하는 기업들이며 배당기준일은 12월 말에 몰려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실적이 확정되는 연말을 기준으로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연말에 배당금 높은 주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요.

 

 

배당금 높은 주식

 

배당금 높은 주식 배당 주식 순위

 

그렇다면 배당금 높은 주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최근 배당 수익률 상위 종목을 모아둔 코스피 고배당50 지수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등 대형주와 금융지주, 증권 등의 금융주들을 들 수 있는데요, 이 중 금융주 비중이 70%가량을 차지합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 배당 주식 순위

 

이들 종목 중에서 배당 수익률(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이 10%가 넘는 종목들로는 11월28일 기준 효성티앤씨(14.04%), 동부건설(12.73%), 동양생명(11.44%), 금호건설(11.27%), NH투자증권(11.13%), 삼성증권(10.87%), 한국금융지주(10.87%) 등이 있습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 찾는 방법

 

 

먼저 주당배당금(Dividend Per Share, DPS, 배당금총액에서 발행주식수를 나눈 것)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말 그대로 해당 주식 1개를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금을 얼마 받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를 말하는데요, 내가 받을 수 있는 배당금 총액은 보통 주당배당금에서 보유주식 수를 곱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 Ratio)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배당금 ÷ 현재 주가 × 100'으로 계산하여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당수익률이 5%가 넘으면 '고배당주'로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주가가 1만 원인 회사의 주식을 한 주 매수하여 배당금으로 500원을 받았다면 배당수익률은 5%가 되는 것입니다.

 

 

배당 주식 순위

배당금 높은 주식 배당 주식 순위

증권가에서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중 총 89개의 종목이 연말 5% 이상의 배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기아, HMM, HD현대, LX세미콘 등 제조업체와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현대해상 등 은행들,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 등 증권사들이 5% 이상의 높은 배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의 경우 배당락일이 2021년 12월 29일이었습니다. 지난해 결산 기준 배당수익률(26일 종가, 보통주 기준) 상위 10개 업체의 배당락일 주가를 살펴보았더니 전날 대비 일제히 하락하는 모양새를 보였는데요, 이들 10개 업체 중 하락률이 가장 큰 업체는 삼성증권이었으며 삼성증권은 지난해 배당수익률이 10.78%였습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배당락일 종가가 전날 대비 6.99% 내린 1만2650원이었으며 지난해 배당수익률은 10.74%, 지난해 배당수익률 상위 3위였던 동부건설은 배당락일 종가가 전날 대비 6.67% 내리는 등 주가하락 현상이 두드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2년은 배당락일이 28일인데요, 배당 투자에는 배당금이 얼마나 나올지 알 수 없다는 위험요소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 기산일인 12월 31일에 그 회사 주주여야 하지만 배당금이 확정되는 시점은 다음해 3월이기 때문입니다.

 

배당금 높은 주식 배당 주식 순위

 

3월에 배당금을 반영한 재무제표가 나오고, 정기주주총회가 3월 말까지 열리면 이것이 확정됩니다.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재무제표 승인의 건’이 있는데 이 안건이 결국 배당금을 확정하는 안건인것입니다. 즉 현재 시점에서는 정확히 배당금이 얼마 나오는지는 알 수 없고 추정만 할 수 있는 것인데요, 이 때문에 단순히 배당률만 보고 투자하는 건 주가 하락 리스크와 배당락 문제가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입니다.

 

 

지금까지 배당금 높은 주식 배당 주식 순위를 알아봤습니다. 회사에서는 주로 배당성향으로 배당금에 대한 힌트를 주곤 하는데요, ‘배당금/당기순이익*100’으로 계산합니다. 이는 쉽게 말하면 회사가 1년 동안 번 돈 중에서 얼마를 주주에게 되돌려주느냐를 뜻하는 것으로 작년의 경우 국내 상장사의 평균 배당성향은 26%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배당 투자는 연말에 고배당주를 사서 연초에 팔면 주가 하락 손실을을 배당수익금으로 채우게 되는 빈손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장기로 보고 가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성장성이 높은 고배당 우량주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가장 승률 높은 투자라는 것이죠. 알려드린 배당금 높은 주식 배당 주식 순위는 예상치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길 당부드리며 실제 투자는 개인의 선택임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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